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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다자협력
2015 JPI 공동연구시리즈 - 주변국가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국가 간 인식의 비대칭성과 '개인' 인식의 비개인성 By : 한인택(제주평화연구원) DATE : 2016-02-25 오전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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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에서는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의식조사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우리 국민이 주변국에 대하여 갖는 인식의 현황을 알아보고, 그러한 인식이 생기게 된 원인변수를 찾으려 시도하였다.

 우리 국민의 주변국 인식과 관련하여 특징적인 사실은 우선 미국경사가 심하다는 것이다. 응답자들은 압도적으로 미국을 가장 친근감을 느끼는 국가로 꼽았으며, 절대 다수가 미국을 협력대상으로 보았다. 한편 중국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다수가 중국을 협력대상으로 보지 않고, 친밀감도 약하며, 중국을 가장 큰 위협으로 보는 응답자가 30%를 넘은 적도 있었다. 이런 현실과는 정반대로 미국에서 한국이 중국에 경사되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중국에서는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비대칭적으로 높다. 이러한 인식의 차이는 오해와 실망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소통을 통해서 풀어야 할 중요한 숙제이다.

 우리 국민은 개인적 특성이나 가치관, 개인이 갖고 있는 지식이나 정보, 관심과 거의 무관하게 주변국에 대한 이미지를 갖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개인 수준의 변수를 사용하여 응답자가 갖는 주변국 인식을 설명하려는 시도가 성공적이지 못한 사실에서 알 수 있다. 이는 우리 개개인이 주변국에 대해 갖게 되는 국가 이미지가 개별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 집단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지 질문을 던지게 한다.
목차

 

Ⅰ. 서론

 

Ⅱ. 국가 이미지: 정의, 주체, 대상, 차원

 

Ⅲ. 주변국가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현황과 함의

 

Ⅳ. 주변국가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 결정요인 분석

 

Ⅴ. 결론: 인식의 비대칭성과 '비개인성'

 

 

Tag 대미인식, 대중인식, 중국경사론, 한중동맹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