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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 정책포럼
동남아시아 신생민주국가의 선거정치: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비교 By : 신재혁(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 JPI 정책포럼: 2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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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동남아시아의 신생민주국가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의 선거정치에서 관찰되는 유사성과 상이성을 비교하는 것이다. 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정책보다 선심성 혜택 제공 중심으로 선거 캠페인이 이루어지며, 선거에서 많은 정당들이 의석을 획득하여 국회의 파편성이 높다는 점이다. 한편 차이점도 주목할 만한데, 필리핀과 태국에 비하여 인도네시아는 선심성 혜택의 중요성이 낮다는 점과,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국회의 파편성이 높은 수준에서 지속되는 반면, 태국의 경우 탁신 등장 이후 국회의 파편성이 급감했다는 점이다. 본 논문은 이들 국가에서 선심 대신 정책 대결 중심의 선거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경제 발전을 통하여 선심을 원하는 가난한 유권자 수를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선거제도를 보다 정당 중심으로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국회의 파편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소선거구제와 같이 소정당이 쉽게 의석을 획득할 수 없는 선거제도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JPI정책포럼 세미나(2014.8.22.) 발표자료

목차 1. 개관: 유사성과 상이성

2. 선심 정치(pork-barrel politics)

3. 파편화된 국회(fragmented legislature)

4. 결론

Tag 동남아시아, 신생민주주의, 선거, 파편성, 선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