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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 정책포럼
미국의 대러시아 외교: 지정학의 회귀 By : 김동열(국립외교원 교수) JPI 정책포럼: 2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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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위기와 함께 드러난 미국과 러시아의 최근 갈등관계는 일군의 학자들로 하여금 세계에 지정학적 세력다툼의 도래를 예고하게끔 하였다. 이런 주장의 이면에는 그간 이념적 갈등의 종식과 사회 경제적 협력에 대한 기대로 일관하던 탈냉전 질서에 대한 재평가 요구가 숨어있다. 이런 배경에서 본 연구는 미 러 관계의 성격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 외교정책의 성격 재규명과 이의 현실적용 여부를 재검토한다. 무엇보다도 미국 외교정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이념과 물질적 이익 사이의 상대적 영향력에 주목한다. 우크라이나 위기로 돌이켜 본 미국 외교정책의 기본 방향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이념에 기초한 지정학적 이해 추구라고 규명할 수 있다. 국가이익에 기반한 정치적, 경제적 이득의 추구가 현재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의 대러시아 정책의 가장 큰 동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보다 먼저 러시아와의 가치관 충돌이 물리적 행동에 선행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정학의 귀환은 보다 실질적 의미에서는 이념의 귀환이라고 볼 수 있다.

 

*JPI정책포럼 세미나(2015.4.17) 발표자료
 

 

목차 1. 문제의 설정

2. 미국의 외교정책과 러시아
가.미국, 러시아와 탈냉전
나.미국의 이념적 잣대와 러시아
다.러시아에 대한 이념과 이익의 갈등

3. 오바마 행정부의 대러시아 정책
가.정책기조와 진행상황
나.주요 사안의 종합적 이해

4. 고려사항
Tag 지정학, 이념,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외교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