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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 정책포럼
북한 정치의 심리학적 고찰: 평화와 대화를 위한 비대칭전략에 대한 함의 By : 한병진 (계명대학교 부교수) JPI 정책포럼: 20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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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극장국가’로 분석하는 등 소위 상징적 인지적 요소가 행위자의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북한 정치에 접근하는 새로운 경향이 대두하고 있다. 필자는 최근 심리학 연구에서 밝혀진 인간의 다양한 인식 편향에 의거하여 북한 정치의 작동 메커니즘을 논의하고자 한다. 이는 북한 정치에 대해 개인 수준에서 설명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심리적 요인은 정치경제적 요인과 중첩적으로 작동하여 북한의 공포정치와 지배의 안정성에 기여한다. 여기서는 정치경제적 설명 대신 심리적 요인에 대한 분석에 집중한다. 북한 정치에 대한 미시적 이해는 북한의 위협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이 글의 말미에서는 북한을 평화와 대화의 장으로 유도하기 위한 우리의 ‘비대칭전략’을 모색코자 한다.

*JPI정책포럼 세미나(2016.4.8) 발표자료

 

 

 

목차 1. 북한 국내정치에서 현상유지 편향의 심리학적 기초

2. '극장'은 과연 신념에 찬 엘리트를 만드는가?

3. 독재정치에서 엘리트의 피동성에 대한 심리학적 가설

4. '극장국가'의 심리학

5. 정책제언
Tag 현상유지편향, 숙청, 정박효과, 공유지식, 극장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