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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R 제주국제센터 건립 MOU체결
제주특별자치도가 2009년 11월 스위스에 있는 유엔훈련기구(UNITAR: United Nations for Training and Research) 본부와 지방정부의 환경, 평화, 안보 분야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국제훈련센터를 제주에 설립하기로 합의한 이후, 제주특별자치도,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국제평화재단은 2010년 3월 30일(화), 제주국제훈련센터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서명식에서는 김태환(제주특별자치도지사), 카를로스 로페스(유엔훈련연구기관 사무총장), 한태규(제주평화연구원장, 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대리)가 참석하여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제주도, 유엔훈련기관, 국제평화재단 등 3개 기관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통의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결을 위한 선두적인 훈련센터로서, 새로운 국제훈련센터를 제주도에 설립하는 것을 합의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