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배경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모색하기 위한 역내 다자협력 논의의 장으로 출범하여, ‘제주평화포럼’이라는 명칭으로 2001년 제1회 포럼을 개최한 이래 2011년 제6회 포럼까지 격년제로 개최되어 왔습니다. 제6회 포럼부터 명칭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으로 변경하였으며, 지난 2012년 제7회 제주포럼을 시작으로 향후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해서는 개별국가의 노력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창의적 발상에 기초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역내 평화와 협력을 위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세계평화 및 국제협력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이라는 일관된 주제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평화와 상호 협력, 발전에 대한 실천적 방안을 찾는 동시에 이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주평화연구원은 2007년 제4회 포럼부터 제5회(2009년), 제6회(2011년), 제7회(2012년), 제8회(2013년), 제9회(2014년) , 제10회(2015년) 제주포럼의 기획 및 운영을 해옴으로써 제주포럼 운영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고, 2012년에는 연구원내 제주포럼사무국을 발족하여 포럼의 운영 및 향후 포럼 계획 등을 활발하게 추진 중에 있습니다.

개최목적

  • 정·관계, 경제계,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 한반도 및 동아시아지역의 평화와 번영 모색
  • 세계지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이 모이는 아시아 대표 포럼으로 성장

개최의의

  • 아시아지역 국가정상의 참여를 통해 동아시아 및 범세계적인 인적·지적 네트워크 증진을 통한 실질적 협력 확대에 기여
  • 기업가 등이 참석, 동아시아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경제패널을 강화하여 향후 동아시아에서의 다보스 포럼으로 성장하는데 충분한 역량과 전통 구축
  •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평화번영을 상징하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를 국제적 포럼개최지로서 위상 제고

정책제언서 2017

  • 2017년 제주포럼의 논의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한 ‘불확실성의 시대, 집단지성의 역할’ 발간
  • 2017년 제주포럼은 이러한 외교안보적 난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제시할 수 있는 알찬 담론의 장이 되었으며 정책제언서
  • 2017은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네 개 분야 총 여섯 개의 주제하에 정책적 시사점 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