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이 남긴 것들: 의제와 형식의 변화
일시: 2020년 5월 13일(수) 15:00-16:30 장소: 제주평화연구원 소회의실 회의 취지 2020년 상반기 전 지구를 강타한 감염병(COVID-19)은 정치, 사회, 경제적으로 많은 도전 과제를 남겨 주었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 접촉이라는 새로운 사회 현상이 등장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하는 정계, 학계 등에서도 매우 중요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예컨대 도시외교를 활성화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제주)에도 대화의 전략과 방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더불어 감염병은 보건위생에 관한 새로운 의제를 남겨 주었고 남북관계의 전략 및 대화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5월 JPI월례 발표회에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토대로 발제와 토론을 이어나간다.
프로그램 [15:00~16:30] 발제 및 토론 사회: 손정욱 (제주평화연구원) 발제: 한동균 (제주평화연구원), “코로나 이후의 남북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향과 과제”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김보현(제주포럼사무국), "화상회의와 "세계평화의 섬" 제주: 대미 화상회의 공공외교의 사례“ 토론: 도종윤 (제주평화연구원) 정승철 (제주평화연구원)
최성호 (경기대학교) |